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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손학규씨 당선

용인신문 기자  2002.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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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손학규 후보가 58.4%를 득표해 35.9% 득표에 그친 민주당 진 념 후보를 22.5% 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정치학자 출신의 3선 정치인으로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이던 93년 광명에서 14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승리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96년 15대 총선에서 재차 당선된 뒤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나라당 총재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98년 민선 2기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도전했다가 임창열 후보에게 패하는 불운을 맛보기도 했으나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청년기에는 민주화운동을 벌이다 수배를 받기도 했으며 기독교교회협의회 간사(73년)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장(86년)을 거치며 현실정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기도 했다.
손학규 당선자는 “땀으로 경기도를 적시겠다는 각오로 도정을 챙기겠다”고 밝히고 “경기도민들의 개혁과 변화에 대한 요구에 적극 부응하여 경기도정을 확실하게 쇄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시흥 출생(55세)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정치학 박사(88년 영국 옥스퍼드대) △인하대, 서강대 교수 △14∼16대 국회의원 △부인 이윤영(55)씨와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