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운동 기간은 상대 후보와의 경쟁이 아니라 정치 불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낮은 투표율, 그놈이 그놈이라는 불신, 무관심, 그런 것을 모든 후보에게 적용시키는 것이 속상했고,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희망이 될까, 대안이 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두 번째 시의원에 도전해 승리를 거둔 주경희 당선자는 네박자 노래에 맞춘 춤동작을 개발해 즐거운정치, 축제같은 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젊은이다운 아이디어와 실천으로 새로운 선거 풍토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팬클럽을 만들 정도로 인기를 모으면서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게에 건전하고 재미있는 선거 운동을 인식시켰고, 이런 어린이들이 부모들한테 주경희 후보를 선택할 것을 제안하는 등 어린이도 동참한 선거였다.
선거운동원들이 돈을 내가면서 자발적으로 운동을 해준 모범 사례의 주 당선자의 운동은 공보물과 공탁금 등 기본 비용외에 전혀 돈을 쓰지 않아 깨끗한 정치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주 당선자는 세명의 여성 당선자들과 함께 빠른 시일내에 일하는 여성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맛?비롯 여성 문화복지공간을 확충하는 등 사회의 약자인 여성을 위해 열심히 일 할 각오를 피력했다.
또 시장 판공비와 시정 부분의 공개 등을 반드시 이뤄내 부패의 뿌리를 없애는 일을 시민, 시의원들과 함께 꼭 이뤄낼 각오도 밝혔다.
지역 여성들 가운데 자신을 통해 대리만족을 한 여성들이 많다는 주 당선자는 선거 운동은 그동안 어떻게 후보가 일을 해왔는가를 평가받는 자리일뿐이라고 말했다. 또 돈없는 시민도 충분히 의원에 출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보다 인간적이고, 정이 넘치는 여성 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한테 물려줄 유산은 돈이 아니라 깨끗한 환경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주 당선자는 앞으로 엄마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