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나 우유 등에는 가축 자체의 몸에 있는 것 보다 더 고농도의 독성이 들어 있다. 특히 닭과 같은 알을 낳는 동물은 알을 빼앗길 위협을 느껴 그 알 속에 독을 분비하여 이를 방지한다.
달걀을 하루에 하나 이상 먹지 말라는 이야기도 생물독의 위험을 말하는 것이다.
우유도 옛 어른들이 아이 젖 먹일 때는 먹는 것도 조심하고, 마음가짐도 조심하라는 말을 상기한다면 지금의 사육환경에서 나오는 우유가 얼마나 위험스러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부언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 우유, 난류를 완전식품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과연 우리 몸 속에서 얼마나 흡수되어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느냐로 보았을 때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우유를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유당 소화 효소가 이용되어 지는데 신체내부에서 이 효소는 인종마다 다르게 분비가 된다. 백인에게서 가장 많은 양의 분비가 이루어지지만 동양인에게는 극히 적게 나온다.
순천향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자료에 의하면 3개월에서 10세 사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 중 IgE 검사와 피부반응 검사를 한 결과 계란 흰자에서 각각 26.7%, 30.6%, 우유는 각각 24.4%, 16.3%가 알레르기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중 1세 미만의 영아에서는 계란 흰자에 42.9%, 50.0%, 우유에 57.1%, 30.0% 나 되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소화 흡수가 잘 안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한 예이다. 그러니 생협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이라도 우유나 달걀의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양식 생선만큼은 피하자.
육류를 자제하게 되면 그 대안으로 흔히 생선을 떠올린다. 그러나 바다의 오염과 어류 양식의 실태를 생각해 보면 결코 어류가 육류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우선 양식 생선은 가장 위험하다. 양식 생선은 좁은 곳에서 대량으로 양식하기 때문에 고기가 병에 걸리기 쉽고 그 때문에 많은 양의 항생물질이나 항균제가 투여되고 있다.
물론 약사법에 등에 의해 인정된 약품이지만 그 중에서 발암성의 위험성이 커서 제조가 중지된 것도 있다. 또 직접 투여하는 약재 뿐만 아니라 시설물로써 사용하는 재료의 독성이 문제되기도 한다.
연어, 도미, 광어 등 횟집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활어가 양식으로 길러낸 것이다.
자연산도 유통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활어차로 역돔, 오징어 등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활어들이 서로 부딪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취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牟Щ?생선이면서 안전한 방법으로 유통되더라도 얕은 바다에서 살고 운동량이 적으며 기름기가 많은 종류도 경계해야 한다. 바다의 오염으로 환경호르몬의 영향이 있다.
조기는 오염도가 아주 높은 생선에 속한다. 가자미, 갈치 등도 얕은 바다 생선으로 운동량이 적은 편이다. 냉동 어패류도 문제인데 동태나 대구, 참치처럼 통째로 냉동되는 것이 아닌, 속 살을 포로 뜨거나 껍질을 벗겨 삶은 새우처럼 냉동 유통하는 어패류는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글레이즈라는 용액에 담구었다가 포장되는데, 이것은 발암성 화학물질이다.
물론 통째로 냉동한 것을 생선 가게 등에서 바로 포로 떠서 사게 되면 그런 문제는 없다.
최근 수입 해물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데, 미국이나 동남아시아의 대규모 양식장에서 키워진 것이다. 이런 양식장에서는 대량의 배합 사료, 항생제 등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서 양식되는 해물들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외국에서는 연어나 연어 알에 유전자 조작 기술이 시도되고 있다. 새우, 굴, 조개류도 마찬가지이다.
<좀더 안전한 생선을 선택하고 조리하는 방법>
♥운동량이 많고 물이 차고 맑은 바다에서 사는 삼치·고등어·동태·오징어, 참치 등이 비교적 안전하다. ♥생선을 석쇠에 굽거나 기름을 두르고 튀기면 표면의 지방이 타서 과산화지질이 될 염려가 있다. ♥생선에 소금간을 해서 햇볕에 반쯤 말려 찜통에 찌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찌개나 조림으로 해서 국물에 뜬 거품을 자주 걷어내면 오염물질이 상당부분 제거된다. ♥오염물질은 지방 부위에 더 심하게 농축되므로 생선 부위 중 내장, 알, 아가미 같은 부위는 먹지 않는다.
◆◆◆설탕을 줄이자.
설탕은 인체에 바로 흡수돼 피로했을 때 쉽게 에너지를 내줄 수 있지만, 과다 섭취하면 혈당치가 급격하게 변화되어 몸의 평형 상태가 깨지기 쉽다. 또한 체내에서 분해될 때 칼슘을 빼앗아가며, 면역세포의 활동을 저해하고 각종 대사 기능을 방해하는 작용도 한다. 이 같은 문제로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올리고당, 아스파탐, 물엿 등은 설탕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올리고당, 물엿의 원료가 되는 수입 옥수수 전분은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원료로 했을 가능성이 크고, 화인스위트, 그린스위트의 원료가 되는 아스파탐은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뉴슈가 혹은 당원의 정식 명칭은 사카린 나트륨인데, 이 사카린은 당도가 설탕의 500-700배나 되고 값이 싸기 때문에 식품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지만 빈혈, 점막 자극, 소화 효소 작용 저해, 신장 장애, 방광 종양 등의 만성 종양을 일으키며, 고용량을 섭취하거나 미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방광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