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川縣의 丸龜市內 복잡한 驛前에 자리하고 있는 丸龜市 猪熊弦一郞 現代美術館에 대해 쓰고자 한다. 우선 미술관 이름이 너무나 길어서 인상적이다.
나는 이 미술관이나 이 지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다만 나에게 많은 現代미술에 대한 정보를 주는 國際文化交流會 副會長 인 노로후미고(野呂少美子)가 나에게 소개했다. 그녀는 日本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안목과 국제적인 행사를 많이 하는 日本의 일꾼이다. 그녀의 안목에 왜? 시골 미술관에 관심을 갖고 나에게 소개하는지 그것이 흥미로웠다.
우선 丸龜市자체가 오래된 시골 소 도시였고 아무런 특색이 보이지 않았다. 물어 물어 찾아간 미술관의 주변은 나를 실망 시켰다. 주위의 환경에 맞지 않는 세련된 미술관 건축은 어디에서 접한 듯한 느낌 이였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名右展근교의 豊田市美術館이 떠올랐다. 그렇다 이 건물은 谷口吉生의 설계였다. 아무런 수식이 없는 심플한 건물, 미국 뉴욕의 세계적인 뉴욕 현대미술관의 증축설계를 맡은 谷口吉生의 작품이 아닌가......
왜? 谷口는 이런곳에 미술관을 설계했을까? 의문이 생겼다. 알고보니 이 곳은 猪熊弦一郞이 少年期를 지낸 곳 이였다. 우선 猪熊弦一郞을 모르고는 이 의문을 풀 수가 없다.
우리나라 西洋畵의 일세대인 고이동이나 나혜석등과 동시대의 人物이다. 1920년생이니 나혜석 보다 몇 년 후에 태어났다. 또 1938년에 구라파 여행을 했고 파리에서 마티스에게 사사 받았다. 파리에서 2차 대전 때까지 있었으니 日本의 西洋畵에 많은 영향을 준 人物이다. 게다가 뉴욕에서 20년 간 생활하면서 無名시대의 "자스파 존슨"이나 "로이드 로젠버그"미국의 팝아트의 代父들과 교류가 있었으니 그의 그림世界를 짐작할 수 있다. 1993년 90세로 生을 마감했으니 20世紀를 망긱한 畵家이다.
그는 日本 굴지의 잡지 "山說新潮"의 표지 畵를 40年間이나 그렸으니 480회를 말한다. 한번의 펑크가 없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한 작가를 위한 市民들의 성의와 市立現代美術館에 작가의 이름을 넣은 그들의 경외로움을 소개한다.
香川縣 丸 市兵町 80-1 JR丸 驛前 TEL. 0877-24-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