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뒤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에 흔히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사실 오십견은 병명이라기 보다는 어깨 관절 주위의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특별한 이유없이 관절 운동에 제한이 있고, 어깨 관절과 견갑관절에 통증이 있다.
주로 40대에서 70대까지, 특히 50대에 어깨에 잘 생기는 병이라하여 오십견이라 불린다.
오십견의 가장 좋은 치료는 물론 예방이 최고다.
처음 급성기를 지나면 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운동 제한과 장애는 남아있게 되므로 이차적인 관절염과 근육의 수축, 골다공증,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해 생기는 근위축은 회복을 어렵게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어깨 관절을 강화하고 정상가동 범위를 유지하도록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통증은 초기에 어깨 관절을 중심으로 나타나서 점차 범위가 넓어져 손목까지 퍼짐.
악화되면 어깨를 움직일 뿐 아니라 팔을 밖으로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짐.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서 옆으로 잠을 자기가 곤란하고 머리빗기, 상의 입고 벗기, 수저들기가 곤란해짐.
◆통증
발병 후 3개월 후에 최대에 달해 손목까지 확산되며 4개월이 지나면 점차 줄어들어 2년여에 걸쳐 자연적으로 회복됨. 통증이 사라진 뒤라 할지라도 관절 운동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반대쪽 어깨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법
바른자세 유지, 온열요법, 적당한 운동이 있는데 특히 운동요법은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됐을 때 아프지 않을 정도로 해주면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
◆운동법
하루 한시간 이상 전신 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해주면 좋다.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오전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지도하고 있다. <윤지희/ 용인시생활체육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