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환경부에 승인 신청을 한 용인시 전역에 걸친 용인시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이 지난달 19일 환경부로부터 조정 승인돼 올 연말까지 보완작업을 거친 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탄천, 안성천, 경안천, 복하천, 청미천 등 수계별로 용인, 기흥, 수지·구성, 남사·이동, 원삼·백암 등 5개 권역으로 분리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통합한 기본계획을 현 실정에 부합되게 변경 수립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하수도정비를 도모한다.
승인된 15개 하수처리장 총 시설 용량은 일일 35만9530톤으로 목표년도는 향후 14년 후인 2016년 처리 인구 86만을 넘어서고 처리 구역 면적이 1만㏊를 넘어선 시점으로 잡고 있다.
환경부가 승인한 내용에 따르면 2006년 처리구역 8771㏊, 처리인구 76만여명에 시설 용량을 29만7330톤으로 잡고 있으며 2011년에는 85만3000여명에 시설용량을 34만2530톤으로 잡고 있다.
이같은 처리 용량은 시가 당초 상정한 것에서 인구증감과 하수발생 현황 등을 고려해 조정 승인됐다.
한편 민원을 야기시킨 수지하수종말처리장은 도에서 발주한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검토 참고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 전역에 걸친 하수종말처리장은 수지, 상현, 기흥, 구갈, 고매, 서천, 용인(포곡, 양지, 중앙, 역삼, 유림, 동부동), 모현, 동부, 추계, 천리, 송전, 남사, 원삼, 백암처리장 등 15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