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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선수 격려 청둥오리쌀 전달

용인신문 기자  2002.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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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원삼면 주민들은 지난 18일 한국의 8강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한 박지성(21)선수 가족에게 청둥오리쌀을 전달, 박지성 선수를 격려했다.
박선수의 아버지 성종(43)씨는 직접 땀흘려 재배한 귀한 오리쌀을 선물로 받아 기쁘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값진 선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원삼면 주민들이 한국대표팀 가운데 유독 박선수에게 쌀을 전달하게 된 것은 원삼면이 고향인 용인시의회 이우현 부의장과의 인연 때문이다.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영등포공고 선후배 사이인 이부의장은 허감독이 대표팀을 맡고 있을 당시 박선수를 올림픽 대표로 선발하면서 박선수와 처음 인연을 맺게됐고 이후 박선수는 물론 가족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
이우현 부의장은 박선수가 향후 10년 동안 매 분기마다 원삼면 주민들의 뜻이 담긴 쌀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