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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신용카드 불법 사용

용인신문 기자  2002.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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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을 이용해 신용카드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거액을 탈취한 한아무개(남·43·양지면)씨가
지난 5일 경찰에 구속됐다.
한씨는 지난 해 11월 28일 국민카드사 ARS로 전화해 평소 알고 지내던 윤아무개(남·36·
포곡면)씨의 국민패스카드 비밀번호를 말한 뒤 카드를 분실했다고 신고, 재발급을 요청했다.
일주일 후인 12월 4일 등기로 배달된 카드를 집배원에게 자신이 윤씨임을 가장해 미리 준비
해 놓은 도장으로 카드를 착복했다. 그 날로 국민카드사에서 카드론 대출 5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10여회에 걸쳐 1300여만원을 불법으로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