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해바다의 넉넉한 품처럼"

용인신문 기자  2002.06.24 00:00:00

기사프린트

용인문학회, 문인의 고장 강릉 문학기행

향토문학단체로 문화의 불모지인 용인에 문학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끝없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문학회원들이 지난 16일 문인의 고장 강릉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강릉 경포대의 물살을 뒤로하고 유적지 초허 김동명(1901∼1968)시인의 시비를 들려 시인의 삶을 되새겨 보았다.
시집으로 <내 마음은 호수요>, <파초> 수필집<세대의 삽화> 평론집 <역사의 배후에서>가 있다. 마침 단오제가 한창인 강릉시내는 가면극 공연, 마라톤대회 등 각종 공연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용인문학회(회장 김종경)는 서정 3세대인 박상돈씨를 비롯해 기존단체 및 기성작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박해람시인 등 문학동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96년 2회에 걸쳐 회지 1호-‘우리들이 있는 곳’, 2호-‘해돋이’를 발간했다. 지난 97년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종합문학지인 <용인문학-창간호>를 발간과 함께 98년 2호, 99년 3호, 2000년 4호, 2001년 5호 등을 꾸준히 발간함으로써 용인의 정신문화 및 향토문화 발전의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6호가 나올 예정.
한편 용인문학회는 ‘용인문학상’을 제정해 일좇括?대상으로 문학적 소양과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발굴 수용할 계획이다.
가을 문학기행은 남도에 있는 문인들을 찾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