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납북교류를 통한 민족화합 차원에서 북한에 보낸 농기계와 축구공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임창열 경기지사와 천주교 수원교구 최덕기 주교 등 29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최근 선박편으로 보낸 농기계와 축구공이 농민과 어린이에게 전달됐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25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다.
경기도는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원으로 북한 양강도(兩江道) 지역의 영농을 위해 경운기 200대와 농가 지붕에 사용하는 아연도금강판 18만㎡를 제공했다.
또 천주교 수원교구는 최근 캠페인을 벌여 모은 월드컵 축구공 2002개를 북한 어린이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