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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께 드리는 인사말씀

용인신문 기자  2002.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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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경기도지사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도전과 창조 희망의 경기라는 비전 아래 1998년 7월1일 민선2기가 출범했습니다. IMF외환위기로 온 국민이 절망에 빠져 있던 그 시기에 이러한 비전을 세운다는 것은 어찌보면 대담한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비전은 반드시 필요했고 해내야 했습니다. 민선2기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새로운 의욕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내일을 안겨주고 싶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은 실로 우리 경기도의 강한 응집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비전과 발전은 언제나 도민의 행복과 함께 한다는 지방경영의 기본원리를 다지고 실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민선2기는 ‘안되면 되게하라’는 도전 정신으로 27개 법령을 제·개정함으로써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일등경기 정신을 강조하고 CEO지방경영 정신을 행정 각 분야에 도입함으로써, 경제성장, 수출 및 무역흑자·실업대책·외자유치·농정분야 등 도정의 거의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중앙정부에 의존하기보다는 기존의 발상을 뛰어 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변모시켰으며, 서해안 시대를 맞아 평택항을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로 개발하는 등 경기도가 새로운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틀을 다졌습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2001년 세계도자기 엑스포를 전무후무한 성공작으로 만들어 냈으며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준비함으로써 경기도의 문화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출발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과감한 투자로 문화·관광인프라를 개발하여 21세기 새로운 국부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선2기는 도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남아있었던 각종 규제 완화와 수도권 물 문제 및 교통문제의 해결, 교육대학유치 및 교육여건 개선, 복지 향상 등 도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4년간 한결같이 믿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경기도민과 경기도 3만3000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2년 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