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앙동사무소 주최로 열린 월드컵 성공다짐을 기원하고 ‘제1회 중앙동민의 날’ 행사가 용인중학교에서 열렸다.
중앙동민의 날 제정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심의되고 기관·단체의 인준을 거친 중앙동민의 날을 매년 5월 25일로 지정, 올해 1월 17일 선포하였다.
중앙동민의 날은 5월 25일이지만 올해는 선거가 끝나고, 월드컵이 마무리 되어갈 무렵으로 날짜를 잡아 약 3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날 행사를 치렀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오전 10시 기념식에는 예강환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태권도, 에어로빅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중앙, 북구 서구, 남구, 김량, 남동팀으로 총 6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경기종목에는 축구와 줄다리기, 스무살의 나이차로 짝을 지어 서로의 발목을 묶어 달리는 한마음 달리기, 400m, 100m 달리기, 또한 노인들을 위한 경노대회에는 새끼꼬기, 굴렁쇠 굴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래자랑등이 펼쳐졌다.
이날 전체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팀은 서구팀, 응원상을 차지한 팀은 남동팀으로 시상을 마치고 푸짐한 경품행사를 했다.
중앙동사무소 관계자는 “일요일이였지만 근무하러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중앙동민의 한사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봤음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