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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사장 인부 5명사망

용인신문 기자  1999.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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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읍 수지 2지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작업용 승강기가 추락해 여자 인부 5명이 숨졌다.
지난 7일 오후 3시 25분께 수지읍 풍덕천리 수지 2지구 주공아파트 신축현장 110동 건물 10층에서 건물외벽에 설치한 작업용 승강기가 2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페인트 작업을 마친 뒤 승강기를 타고 내려오던 강옥순(59), 장영옥(41), 홍임전(51), 오정임(48), 권순례(53)씨 등 서울 소재 페인트공사 전문업체 태왕공영 소속 여자인부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는 작업 인부들이 이 아파트 18층 내부 페인트 작업을 하기위해 승강기(호이스트)를 타고 올라가던중 10층에서 기계고장으로 급추락했다.
경찰은 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관계자, 승강기 설치 및 관리회사인 송학타워(주), 하도급 업체인 태왕공영(주)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