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지사 당선자>
2일 취임식과 함께 경기도정을 이끌 손학규 경기지사 당선자가 민선2기에서 추진돼온 각종 대형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해 지자체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손학규 경기지사 당선자 취임준비위원회는 최근 용인시 기흥읍에 유치하기로 확정된 백남준 미술관을 비롯한 난개발 지역에 만들기로 한 수지체육공원 건립 등을 전시성 행정으로 규정,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될 백남준 미술관은 이미 양해각서까지 체결된 상태임에도 재검토를 지시해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상철로 계획 추진중인 용인 경전철을 미관상의 이유 등을 들어 지하화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 사업이 변경될 경우 근본적인 문제부터 큰 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