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제67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이우현(원삼면) 2선 의원과 부의장에 이종재(포곡면) 3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심우인(양지면) △내무위원장 양충석(동부동) △산업건설위원장 안영희(구성2)의원을 각각 선출한 후 이날 오후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 선출은 소속 의원 2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우현 11표, 심노진 9표, 조성욱 1표가 나와 과반수를 넘은 이우현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시의회는 개원전부터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11명으로 전체의원수의 과반수를 넘어 심노진 3선 의원의 당선이 점쳐졌으나 정당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등 내홍을 겪으면서 이탈표가 발생해 반전됐다.
이는 당초 기초의회에 정당 개입설이 나돌면서 약세인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에게는 정당개입이 오히려 반감을 부추긴 결과를 낳은 것이다.
제3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이끌게 된 이우현 의장은 “의원 서로간에 정치적 당적을 배제하고 다함께 노력해 열린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상임위별 의원 현황이다.
<내무위원회>
양충석(위원장), 이우현(풍덕천 2동), 주경희, 심우인, 조성욱, 김희배, 김재식, 김순경, 조창희, 이보영
<산업건설위원회>
안영희(위원장), 심노진, 이종재, 이건영, 이찬재, 이상철, 이동주, 조선미, 박순옥, 박헌수
<운영위원회>
심우인(위원장), 이동주, 조선미, 이건영, 이찬재, 조성욱, 이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