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에버랜드, 10년 안에 체재형으로

용인신문 기자  2002.07.08 00:00:00

기사프린트

삼성에버랜드가 10년 안에 용인시의 에버랜드 주변 부지에 콘도와 유통시설, 골프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체재형 종합리조트단지’조성을 추진한다.
삼성에버랜드 박노빈 사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용인에 있는 400만평의 부지 가운데 에버랜드 등이 개발·사용 중인 60만평 외에 나머지 340만평을 국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산에는 콘도와 골프장을 건설하고 평지에는 유통시설을 만들 계획”이라며 “700실 규모의 고급콘도 등 숙박시설 건설을 먼저 추진하고 세계적 명품 아울렛 매장 등 유통시설과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단계적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숙박시설의 경우 외국업체에 의뢰해 조만간 기본설계에 들어가고 아울렛 매장도 해외 유수업체와 협의 중”이라며 “제2의 테마파크까지 포함하는 종합개발계획은 경영여건과 국민소득 수준 등에 맞춰 하나씩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 같은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콘도와 골프장 회원권 분양, 전원주택단지 건설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창출되는 현금으로 조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