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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과 막갈비

용인신문 기자  2002.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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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무안막갈비

맥반석으로 구워 발암물질 걱정 없애

토속적인 시골의 내음과 은은한 소나무 향을 맡으며 갈비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가보면 어떨까?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정원이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특히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반짝거려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실내로 들어서면 종업원들의 친절한 미소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깔끔한 인테리어, 탁트인 공간! 식욕이 절로 생긴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동치미, 향토색 짙은 나물들, 밑반찬에서도 주인의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한다. 주메뉴인 무안막갈비는 참나무 통숯불에 구워 훈제 특유의 맛을 자랑해왔다.
그러나 숯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방송의 영향으로 이정숙 대표는 고심 끝에 숯불갈비의 맛에 버금가는 맥반석으로 굽는 기계로 교체했다.
숯은 옛부터 냄새방지와 건강 등에 좋은 효능을 미쳐 왔다. 새삼스럽게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매스컴 보도에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는 이대표는 그러나 시민들의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음식점인 만큼 좋든 나쁘든 찝찝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
무안막갈비의 맛은 소스와 굽는데서 그 맛이 결정된다고 한다. 450도의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구워서 나오는 막갈비. 고압으로 굽게 되면 수분이 방출되지 않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비법을 살짝 공개했다.
음식점은 고객을 위해 있는 것인 만큼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승부한다.이에 힘입어(?) 소갈비도 선 보인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소갈비 맛도 일품이라고 이곳을 찾는 미식가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무안 막갈비를 차리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에 합격해야 체인점을 내주고 있다.전원적인 풍경을 갖추고 있을 것! 이것이 첫 번째 조건이다. 그 다음 넉넉한 주차공간 등 맛을 찾아 온 이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줘야 한다는 것이 이대표의 경영론이다. 예약문의 031)322-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