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세계장애인 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 선수촌인 양지면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스페인, 이탈리아 등 36개국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기소총 입사 등 모두1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학규도지사는 환영사로 “이번 대회가 인종, 장애유무를 떠나 세계인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지구촌 장애인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는 화성시 경기도 종합사격장에서 오는 11일까지 8일간 치러지게 된다.경기도는 3대의 휠체어 특장버스를 운행,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와 2002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결과에 따라 2004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올림픽대회 쿼터가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