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홍영기의원(49·용인)이 선출됐다. <인터뷰 3면>
또 부의장에는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41·안성)과 민주당 서영석의원(44·부천)이 각각 당선됐다. 홍 의원은 9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재적의원 104명중 101명이 참가해 무기명으로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93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홍 의장은 이날 의장에 당선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진통 끝에 개원한 제6대 경기도의회는 1천만 도민들의 꿈과 희망을 일구어나가는 도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전체 104명의 의원과 함께 도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용인 제1선거구 출신 3선 의원으로 현재 용인예총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도의회는 개원부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으나 지난 10일 제1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