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수지지역 주민들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감시자로 나서 개선책을 찾기로 했다.
수지환경대책위원회와 수지지하철추진위원회, 풍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3개 시민단체는 24명의 모니터요원을 선발, 수지를 경유하는 버스의 △배차간격 △운전사 친절도 △과속·난폭운전 등에 대해 8월초부터 9월 중순까지 집중 감시한다.
이들은 풍덕천 사거리와 에너지관리공단, 신월초등교 등 6개 주요 승강장과 길목을 선정해 모니터링을 집중하고 장소를 옮겨가며 6개 버스업체 60여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는 용인시와 경기도에 통보되고, 위법 업체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등 경우에 따라서는 버스운행을 중지토록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지역은 현재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불법운행이 심각, 대중교통난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