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보라 택지조성 본격착수>
대한주택공사가 조성하는 구성·보라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가 이르면 내년에 공급될 전망이다.
주공은 구성·보라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을 각각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중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곧 주택업체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지구는 구성읍 청덕리 일대 3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죽전∼동백(10km) 신설도로의 설계확정이 늦어져 당초 올초 계획한 실시계획 승인이 지연됐다.
주공은 하반기 토지이용계획·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고 내년 하반기 주택업체에 공동주택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실시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면 터닦기 공사에 착수, 주택업체들은 아파트 분양을 실시한다.
10만8400평 규모의 공동택지에 전용면적 25.7평 초과 780가구를 비롯, 아파트 5550가구가 건립된다.
보라지구는 기흥읍 보라리·공세리 일대에 24만7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택지 7만9000평에는 25.7평 초과 561가구를 포함, 4,295가구가 건립된다. 또 단독택지 2만평도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개발계획을 승인했으며 주공은 10월 실시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공 주택용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주공은㏊당 180인 이하로 분당(198인) 등 주변보다 저밀도로 개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안, 용인 잔여분 862가구 분양>
신안종합건설은 용인 모현면에서 28평형 208세대와 32평형 654세대로 구성된 신안인스빌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분당에서 10분 거리인 분당생활권으로 단지 앞쪽으로 경안천이 흐르고 뒤쪽으로 달기산이 위치한 청정주거단지.
에버랜드가 인근에 콘도, 명품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 리조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투자관심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32평형이 1억4000만원이며 중도금은 무이자융자가능하다. (031)266-2668
<월드건설 하반기 3100가구 분양>
중견건설업체인 월드건설이 하반기에 3100여가구의 "월드메르디앙"아파트를 쏟아낼 예정인 가운데 9월말 구성읍 중리 동백지구 인근에서 30~44평형 96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백택지지구와 인접해 도시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
<내달 수도권 아파트 2만가구 공급>
오는 8월 수도권지역의 아파트시장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인 가운데 내집마련 수요자들로서는 호기를 맞고있다. 특히 죽전지구의 아파트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인기 아파트로서 주목을 끌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아파트는 죽전지구의 동원개발아파트로 33평형 475가구, 45평형 154가구, 52평형 76가구 등이 분양된다. 죽전지구는 중대형 평형이 많은 지역으로 현재 프리미엄 수준이 3000만∼40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동원아파트의 경우 떴다방들의 작전대상이 될 만큼 관심이 높고 실수요자들의 청약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프리미엄이 높고 거래가 쉬운 평형은 33평형대다.
한편 무주택세대주에게 관심에 끄는 물량으로서 성원산업개발은 수지 풍덕천리에서 조합아파트 33평형 519가구를 공급한다. 조합아파트는 통상적으로 무주택 세대주면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수준이 낮아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성원에서는 평당 600만원대에 분양할 예정이다.
동문건설에서도 용인 수지 상현리에서 조합아파트 32평형 6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조합아파트의 경우 지난 12∼14일 동양메이저건설이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330가구에 7553명이 몰려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때문에 내집마련 전문가들은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오는 10?이후 동백지구 분양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시행령 개정이 진행중인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 준농림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용적률 축소(기존 200%에서 150%로)로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따라 물량이 폭주하는 지금이 내집마련의 적기일 수 있다. 휴가철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적은 비수기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