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를 맞아 민속촌, 에버랜드 등 관내 위락시설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마련한다.
한국민속촌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한가위 맞이 운수대통굿, 북청사자놀음, 송파산대놀이, 전통혼례식, 투계, 택견 등 우리고유의 민속놀이 행사를 벌인다.
직접 떡매를 치며 만든 떡을 현장에서 무료로 시식할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며 방문객을 상대로 선착순 으로 참가자를 접수받아 팔씨름대회, 씨름대회 등 각민속놀이 대회도 개최한다.
촌내 전역에서는 널뛰기, 그네뛰기, 고누놀이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전시가옥내에서는 장작패기, 우장옷 입어보기, 죽공예, 명주실뽑기 등 전통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사진작가 이상수씨가 지난 10년동안 촬영한 민속촌 관련 사진 가운데 160점을 엄선, 야외에서 특별전시회도 가진다.
에버랜드는 임금, 왕비 등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임금님과 함께 사진을"이란 행사가 유러피안광장에서 마련되며 서울풍물단의 사물놀이와 ROCK의 이색적인 만남 "두드락"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또 어우동, 방자, 향단이가 함께 출연하는 에버 드식 마당극이 공연되며 투모로우식당에서는 각 성씨마다 전승되어 오는 가훈집 250여권을 전시판매하는 "뿌리를 찾아서"라는 코너도 마련된다.
한국도로공사 용인톨게이트는 추석연휴 특별이벤트로 국화 500송이를 준비, 오는 24일부터 용인으로 오는 가족단위 성묘객들에게 요금소를 지날 때 차례대로 헌화용 국화를 1송이씩 제공한다. 또 여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근무토록 하고 요금소 앞 아일랜드 등을 포함한 톨게이트 곳곳에 풍선과 현수막을 매달아 고속도로를 통해 용인으로 오는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석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