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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예정대로 공급

용인신문 기자  2002.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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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열병합발전시설 증설 반대로 늦어질 것으로 우려됐던 용인서북부지역 지역난방이 예정대로 공급될 전망이다.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는 1일 “주거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열병합 발전시설 증설을 반대했던 주민들과 최근 그래픽처리 등 환경개선안을 합의,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7월말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월부터는 풍덕천·죽전·신봉·동천동 등 수지 일원과 구성읍, 기흥 신갈택지지구 등 용인서북부지역 9만7000여가구에 지역난방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2009년까지 용인서북부지역 12만여가구에 지역난방을 추가로 공급키로 하고 올해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306G/h 규모의 열병합발전시설 증설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유해가스 배출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현대성우, 우성아파트 등 용인시자 인근 수지 풍덕천동 일원 9개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집단반발하면서 수지 쓰레기소각장의 유해성 논란과 맞물려 주민들과 합의 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공기연장과 가동시기 지연 등으로 공급예정 지역 신규 입주 아파트 난방공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최근 난방공사측이 나무식재, 경관 그래픽처리 등 주민들이 요구한 4개안을 받아들이면서 합의를 이뤄내 예정시기 준공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