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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유방암

용인신문 기자  2002.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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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40∼49세 발생빈도 가장 높아

우리나라에서 자궁 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암이며 미국 및 서구 여러나라에서는 이미 성인병의 수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공중 보건문제로 돼 있다.
특히 우리나라 유방암은 40∼49세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아 서양에 비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한다.
따라서 35세부터 1년에 1회 검진을 권하고 있다.(서양의 경우 40세부터 검진을 권함)
유방암의 주 증상은 유방종괴, 유방 통증, 비수유성 유즙분비, 유두 함몰, 피부비후, 비대칭성 유방 등이 있다.
그렇다면 왜 유방암이 발생할까. 유방암은 35세 이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하며 최고 발생연령은 45세이며 60세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한다.
보통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은 경우 많이 발생하며 늦은 초산, 임신의 경험이 없는 경우 등도 마찬가지다. 식생활면에서도 고지방식은 좋지 않으며 폐경후 비만도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어머니와 딸 자매간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발생 빈도를 2∼3배 증가시킨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자가진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가 진단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막상 어떻게 하는지 몰라 아름다운 유방을
거나 생명을 단축하는 경우가 있다.
자가 검진은 정기적으로 매달 1회 시행하는게 좋다. 생리가 있는 여성의 경우는 생리 시작후 1주일 되는 때가 자가 검진에 가장 좋은 시기며, 폐경후나 생리가 없는 여성의 경우 자신이 기억하기 쉬운날(자신의 생일 등)로 날짜를 잡는다.
샤워할때가 가장 좋다. 거울을 보고 전반적인 외형의 변화, 유방이 어느 한족이 커지거나 작아졌는지, 유두에 분비물이 나오나, 함몰되지 않았나 등을 관찰한다. 다음에 비누질을 한 상태에서 검사하는 쪽의 팔을 머리 뒤로 올린 후 가운데 세 손가락을 모아서 겨드랑이로부터 유방까지 원을 그리듯 누르면서 검사한다. 유방에 아픈 덩어리가 있는지, 새로 생기거나 매달 커지는 혹이 만져지는지 검사한 후 변화가 있으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일부 조기 유방암의 경우 혹은 없이 석회질만 동반할 수 있고 이런 경우 초음파 검사에서는 진단이 쉽지 않고 유방 촬영을 해야 진단이 가능하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유방 촬영과 함께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환자의 사정상 꼭 한가지 검사만 하고 싶다면 폐경기 이전 여성은 초음파 검사를, 폐경 후의 여성은 유방 촬영을 권한다. 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