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도시구조가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재정비되고 주요사업의 의사결정 과정은 완전 공개된다. 또 생활체육시설은 대도시 수준으로 확충되며 문화와 예술, 복지부문에 대한 투자도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된다. 예강환 시장은 13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역점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 시장은 우선 개방과 보존이 조화를 이뤄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도·농 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형태를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재정비하고 깨끗한 시정을 구현키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완전 공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예 시장은 또 기흥읍 영덕리 등 수원이나 성남으로 도시계획이 편입된 지역은 용인시 도시계획구역으로 환원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예 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경전철 사업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히 건설하고 농가에 대한 각종 지원을 확대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예 시장은 또 광역상수도 확대 보급은 물론 광주군과 함께 건설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물부족난에 시달리?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이와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대도시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문화와 예술, 복지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권역별 문예공간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 시장은 이밖에 노인·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종합복지센터를 개설,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문화복지 공간을 창출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특성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이자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오는 저는 시민여러분 앞에서 용인시장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새로운 2000년대를 불과 34개월 앞 둔 오늘 20세기를 마무리하고 새 천년을 준비하는 시장으로 취임하는 저는 시민여러분과 함께 민선시장으로서의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광을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믿고 시정을 맡겨주신 시민여러분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 새롭게 다짐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35만 시민여러분!
우리는 이제 지난 선거의 후유증은 말끔히 씻어 버리고 2000년대 희망으로 가득한 새로운 용인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서로 믿고 화합하며 각자 지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9백여 공직자와 함께 친절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로 시민의 불편을 찾아 해결하는 [시민본위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아가겠습니다. 민선2기의 임기가 불과2년 10개월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시책의 틀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투자방향이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변동되는 사안에 대하여 수정·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용인시는 급속한 도시화로 각종시설, 아파트건축, 도로개설 등 계속해서 대형공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제반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모든 문제점을 일시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시민여러분과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하나하나 풀어 나가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살기 좋은 용인,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용인건설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환崙H??도시로 재정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후손에게 빌려 살고 있는 이 땅을 개방과 보존의 조화를 이루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도·농복합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그 지역에 알맞도록 균형적 개발을 실현하여 삶의 질 향상의 추구와 함께 21세기를 대비한 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사업 개발시 나타나는 문제점을 줄이고 깨끗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의사 결정과정을 공개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한점 의혹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영덕리 등 수원이나 성남으로 도시계획이 편입된 지역을 반드시 환원하여 우리 시 도시계획구역으로 편입함으로서 도시계획을 재정비하여 고르게 발전하는 종합 계획을 수립하는 물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잠자고 있는 경전철사업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히 건설함으로써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우리 시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는 식량과 물이 부족하게 되리라는 것이 관련 연구기관의 발표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 농축산업이 더욱 발전되도록 이들 농가의 각종 지원을 확대하여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함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