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아이스발레단이 오랫동안 팬들을 사로잡았던 “페롤트의 이야기(Perrault’s Tales on ice)”를 지난 15일부터 9월 1일(월, 쉼, 평일 7시 30분/ 토요일 3시 30분, 7시 30분/ 일,공휴일 3시, 7시)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공연하고 있다.
캐릭터와 구성을 프랑스 작가, 찰리 페롤트의 이야기로부터 따온 것으로 잠자는 공주, 장화신은 고양이, 신데렐라 등 다섯 개의 장과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선한 요정이 프롤로그서부터 관객들을 매혹적인 마법의 이야기의 환상적인 세계 속으로 초대해 관중들에게 플롯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음악은 차이코프스키, 그리그, 로시니, 베토벤, 슈베르트와 러시아 민요의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200개의 공연의상 및 소품, 꼭두각시, 무대배경들은 모스크바 극장의 유명한 배경화가들과 제작자들에 의하여 만들어져, 그 다채롭고, 화려한 색채들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충분하다. 문의 : 02-561-7153
주체적인 역사로 고대사 조명
경복궁역 미술관-한민족 역대 시조 105대 천황전
시조 단군의 모습을 비롯해 한인시대 7명, 한웅시?18명, 단군 조선시대 47명부터 대한제국 고종 순종까지 우리 역사 1만년의 인물 105명을 각기 1m 안팎의 유화로 복원한 ‘단군의 힘 통일의 그날까지-한국 105대 천황전’이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9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60년대 한국 최초의 공상과학만화 라이파이의 작가 김산호씨(60)가 유물과 옛 기록, 활동 지역의 현지 답사 등을 통해 흙과 공기를 만지고 느끼면서 옛 모습을 재현했다.
이번 작업은 선조들이 남겨놓은 역사서를 주체적인 역사로 새로 정리하는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잃어버리고 왜곡된 역사의 복원을 주창해온 그는 신라때 솔거가 그린 단군상은 신화적 요소가 강한 신선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위엄과 기개가 돋보이는 단군을 선보이고 있다. 321-7083.
<연극>
▲가시고기=9월 15일까지 서울 신촌 산울림 소극장. 백혈병 아들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작품. 02-334-5915.
▲용띠위에 개띠=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랑씨어터. 용띠 남자와 개띠 여자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 1997년부터 롱런중인 작품이다. 02-766-1717.
어린이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31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 아이들보다 어른들한테 사랑을 더 받은 가족극. 02-3444-0651.
▲뱃살마녀와 손오공=29일까지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중국의 소림동자들이 출연하는 한중합작 가족 뮤지컬. 02-789-5554.
▲어린이 뮤지컬 라이온킹=9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하늘땅 소극장. 아기사자 심바가 아빠를 잃고 엄마를 떠나 온갖 시련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동물의 왕이 된다. 02-7474-222.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9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혜화동 1번지.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신체를 이용한 이미지극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 02-762-0810.
▲칼라바쇼=9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리미디어시어터. 텔레비전의 색 막대들이 현실로 튀어나와 벌이는 소동을 그린 논버벌 퍼포먼스. 02-741-8357.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9월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미국 뒷골목 이민자 사회의 갈등과 대립속에 피어나는 비극적 사랑을 그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뮤지컬의 고전. 1588-8066.
<전시>
▲김정식전=27일까지 서울 인사갤러리. 한지를 이용한 은은한 색감을 되살려 만든 그릇 책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02-735-2655.
▲상상속의 놀이전=9월 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 02-736-1020.
▲조선 목가구 대전=9월 1일까지 서울 호암갤러리. 조선시대 전통목가구를 안방 사랑방 부엌 등으로 나눠 전시. 02-771-2381.
▲운사회=9월 3일까지 서울운보갤러리. 운보를 사랑하는 작가 모임의 창립 기념전. 02-734-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