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은 신도시 건설과 대단위 택지개발로 유입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용인, 고양, 남양주, 안산 등 4개 지역교육청의 기구확대를 추진중에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이들 4개 교육청 관할지역의 인구와 학생수가 이미 기구확대 요건을 충족시켰거나 올해 안에 기준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기구 및 정원조정을 교육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 중 고양은 인구 81만명에 학생수가 13만명, 남양주는 인구 57만명에 학생수 8만명이다. 또 안산교육청은 인구 61만명에 학생수 10만명인 안산과 인구 36만명에 학생수 6만명인 시흥을 함께 관할하고 있으며, 용인은 올해 안으로 인구 50만명과 학생수 8만명 초과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인구 50만명에 학생수 7만명인 기구확대 기준에 도달했거나 넘어선 이들 4개 교육청은 현재 국(局)이 없는 4과(課)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구개편이 승인되면 학무국과 관리국 등 2개 국이 신설되고 학무국 밑에 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를, 관리국 밑에 관리·재무·평생교육·시설 등 4개 과를 각각 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