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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문제 슬기롭게 대처

용인신문 기자  2002.09.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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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현대조합아파트, 용인시 중재로 10월까지 연장 운행키로

용인 서북부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교육을 비롯한 교통 등은 열악한 현실이다. 지난 26일 죽전지구 현대홈타운 조합아파트 주민들은 초등학교 등·하교 통학버스 운행과 관련, 죽전현대아파트 조합장을 비롯한 이 아파트 주민 대표들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가 부족해 먼 거리에 위치한 죽전초등학교를 다녀야하는 현대아파트 아이들은 조합측에서 제공한 통학버스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조합대행업체인 서산주택(주)은 조합측과 “모든 정산이 완료됐다”고 밝히고 계약기간이 8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운행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이 아파트 주민들은 “통학버스가 없으면 아이들의 통학은 불가능하다”며 “연장운행 해줄 것”을 요구했다. 중재에 나선 용인관계자에 따르면 죽전초등학교로 연결되는 중1-1호 도로가 12월 준공예정이나 9월 초순 “임시 개통된다”고 밝히고 개통이 되면 도보로 300M거리로 통학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 또 서산주택(주)측에 연장운행 해줄 것을 요구, 서산주택이 이를 받아들여 10월말까지 연장운행하기로 해 현재 운행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