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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사업추진 본격화

용인신문 기자  2002.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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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우선협상대상자에 캐나다 봄바디사 확정
승인절차 거쳐 2004년 착공…2007년 개통예정

용인시가 용인경량전철건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하면서 경전철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 경전철건설사업단은 캐나다 봄바디(Bombardier)사를 주관사로 대림산업과 한일건설이 참여한 용인경전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용인경전철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교통개발연구원에 의뢰, 6개 항목평가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은 이 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하게 됐다.
이에 시는 사업계획서에 제시된 교통수요, 요금, 총 사업비, 정부행정·재정지원사항, 수익률 등 세부사업계획에 대한 협상단 구성에 착수했다.
시는 실시협약서 작성과 정부부처의 승인절차를 마무리하는 내년초 사업시행자로 최종 지정,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4년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07년 말 경전철을 개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6752억원이 투입되는 경전철은 분당선 연장선인 구갈역을 출발해 강남대∼어정∼동백∼초당곡∼삼가∼시청(행정타운)∼명지대∼용인∼공설운동장∼고진∼보평∼수포∼둔전∼에버랜드 전대 등 15개역이 설치되며, 총 연장은 18.84㎞다.
용인경전철은 무인자동시스템으로 운행되는 최첨단교통수단으로 모든 운영체계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레일과 레일사이에 전자기판과 차량 밑바닥 선형유도모터를 이용, 전자기현상으로 움직이는 림(LIM)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봄바디사는 올해초 미국 JFK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경전철사업을 맡은 경력의 경전철 전문업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