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초·중·고교생들의 아폴로 눈병감염 증가율이 지난 10일을 고비로 크게 둔화됐다. 병원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하루 최대 300여명의 환자들이 몰려들어 진료에 차질이 있었으나 10일 이후 100여명이 채 되지 않는 환자들이 방문,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90개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용인시는 청소년층인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중에서는 전체학생수가 2615명인 포곡초등학교가 100여명으로 감염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용인중학교 446명, 태성 240여명, 신갈 311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용인교육청이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은 2개 학교인 태성과 용동중학교 2개학교만이 휴교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