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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부탄가스 흡입 사망

용인신문 기자  2002.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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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를 흡입한 20대가 집나간지 한달 여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지난 9일 3시께 모현면 매산리 야산에 있는 전아무개씨 묘 부근에서 장아무개(남·25·모현면)씨가 엎드린 채로 숨져있는 것을 정아무개(남·46·광주시)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장씨 주변에서 부탄가스 3통과 검정비닐봉지 등을 발견, 비닐봉지에 부탄가스를 불어넣고 이를 과다하게 들이마시다 1미터 높이 되는 묘 턱밑으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장씨는 지난 해 7월 유해화학물질관리법(부탄가스)으로 수원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구형 받고 지난 6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상습적으로 부탄가스를 흡입, 자주 집을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