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99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2567억7600만원, 특별회계388억1600만원 등 총 2955억9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은 경기회복에 따른 세입증가분을 정리 계상해 계속사업의 투자비율 등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제1회 추경예산 2684억2000만원보다 10.1% 늘어난 규모이다.
주요내역별로는 우선 일반회계 세입부문중 지방세수입은 총 1060억4600만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1020억4200만원보다 3.9% 늘어났다. 또 세외수입 예산은 146억600만원이 증액된 1031억9800만원 규모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을 각각 4억원, 41억3400만원을 증액 계상했다.
세출내역은 각 읍·면·동 주민숙원사업과 도시기반 시설 확장을 위한 사회개발 부문이 100억5300만원 규모로 가장 많으며, 공공근로사업 등에 투입될 경제개발 부문도 총 59억6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일반행정 부문은 공무원 퇴직수당 부담금 12억4600만원을 포함해 모두 24억7400만원 규모이다.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중 주민숙원사업을 위한 하수도사업 부문은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에 137억1700만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돼있으며, 지개발 및 토지구획정리 특별회계는 각각 187억5800만원, 16억7100만원 규모이다. 의료보호기금은 국·도비 보조금 변경으로 200만원이 늘어난 26억100만원 규모로 세출부문은 200만원이 의료보호 대불금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주택사업 특별회계는 세입예산이 제1회 추경보다 1900만원 늘어난 2억8400만원이며 세출부문은 1900만원이 주택개·보수 지원사업비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