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가들이 손꼽는 k2>
등산 애호가들의 계절, 가을이 반갑기만 하다. 높아지는 가을하늘 때문에 산으로 올라 하늘자락을 잡고 싶은 산악인들이야 오죽할까.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초록이 지쳐 단풍이 들 때 그곳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등산을 할 때는 발에 가장 많이 힘이 실려 등산에 편한 신발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등산 애호가들이 손꼽는 등산화 ‘K2’(사장 정동남)
한 켤레의 등산화는 외피, 중간창, 깔창, 밑창 쿠션창 등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신체의 균형유지, 발의 체온 조절, 습기 배출, 충격 흡수 등 각각의 기능은 어떤 소재의 부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등산화의 용도가 달라진다
<MADE IN KOREA의 자존심>
이처럼 까다로운 등산화 중에서도 한국 소비자에게 맞춤 등산화 제작에 나선 K2는 1972년에 태어났다. 한국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알맞게 자체 개발한 창으로, 암벽화용 창의 단점인 쉽게 밀려 늘어지거나 변형되는 단점을 보완한 K2 KOREA 만의 오메가 겉창을 사용했다.
또한 발이 작고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췄으며 충격흡수가 좋고 가벼운 폴리우緇?재질의 중간창을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더욱이 허리부분에 사출형 폴리우레탄 허리지지대(SHANK)를 부착, 발의 아치부위를 받쳐주어 보행시 창의 뒤틀림을 방지하여 피로감을 적게하고 발의 부상을 방지했다.
이 밖에도 신발의 변형을 방지해주고, 통기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재질을 사용했다. 특히 1996년 세계적 섬유회사 미국 GORE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등산화의 질적 혁신을 꾀하면서 GORE-TEX 등산화를 제작했다.
<한국인의 영원한 등산화>
K2는 현재 등산화 내수시장 40%를 장악하고도 올 목표 매출액 400억원, 국내 공장은 물론 중국 현지에도 300명이 넘는 사원을 둘 정도로 동종업계에선 독보적이다.
이처럼 30년이상 등산화의 외길을 걷는 K2는 기술혁신과 기술교류로 완벽한 인간 족형(발모양) 연구를 통해 다양한 구두를 만들고, 각 등산화의 용도·구조 ·기능성에 따라 신발의 각 부품을 최적의 상태로 조합함으로써 명품의 입지를 굳힌 것이다.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등산화를 이렇듯 정교하게 만드는 노력과 역사 때문에 K2 등산화는 한국인의 영원한 등산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