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프랑스인 들의 건강한 음식문화는 단지 프랑스에만 국한되어진다면 커다란 오해의 소지를 가질지 모른다, 즉 많은 유럽의 영양학자들은 이러한 와인과 식물성지방분 함유가 강한 내이츄럴 지향적 음식문화는 지중해 연안국가들에 보편적인 식생활습관 이라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고대 그리스문화유적이 창연한 지중해 크레타섬(Crete/Kreta)은 필자가 직접 그들 나름대로의 이러한 전통적인 음식문화의 한 단면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본보기였던 것으로 기억되어진다. 지중해의 안티크(Antique)섬인 크레타를 여행했을 때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한 작은 마을의 하얀 벽 색과 푸른 문양이 독특한 타베르네(Taverne:그리스식 작은 선술집 또는 오픈카페)에 오후의 갈증을 달래기 위해 와인을 주문한 적이 있었다. 와인과 함께 딸려 나온 카페노인이 직접 구웠다는 마늘 빵과 올리브유, 그리고 올리브유에 저린 빨간 피망은 담백하고 정갈한 맛을 떠나 이곳 건강한 음식문화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을 뿐 만 아니라, 왜 크레타인들이 프랑스인들 보다 더 성인병질환이 적은지 그 이유를 몸소 실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와인이 이러한 음식문화와 함께 건강?걋막?인정되어지기 시작한 후 한편으로는 유럽에서 와인과 다이어트에 관한 상관관계연구가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 사실이다.
중세는 물론 근대 세계사의 고증된 서양의 유명작가의 예술적 회화를 주시해 보면 당시 여성체형의 아름다움 척도가 자연그대로의 풍만함이 그 전형을 이루고 있는 것을 우리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자연적이고 순수한 풍만함과 대조적으로 유난히도 날씬한 체형추구를 통해 아름다움을 과시하려는 현대여성들의 체형적 감각은 현실적으로 많은 모순 점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패션모드에는 어느 때나 시간에 따라 복고풍경향이 나타날 수 있지만 체형의 아름다움의 기준이 판연히 다른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체형의 복고적 형태로의 회기는 당연 비현실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이러한 체형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여성들은 일단 심리적으로 열등감을 소유하게 되어지며, 이에 따라 인위적인 체형유지론을 여성스스로 제기되어지는 것이 극히 보편적 형태 일 것이다. 한국에서도 다이어트에 관한 방법론이 여론으로부터 심각한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유럽에서도 다이어트에 관련된 스캔들이 유럽 여러 국가들의 체계적인 법적 통제에도 불구하고 연일 떠들썩하게 그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즉 비현실적이고 상업 지향적인 다이어트 방법론은 갈망하던 이상적체형의 불형성은 물론 이를 통해 심지어 신체적, 심리적으로까지 발전하는 적지 않은 휴유증을 야기시키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대중매체를 통해 잘 경험할 수 있다. <백은희/(주)가자 디스트리뷰션/소믈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