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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를 벗어나 지역축제로

용인신문 기자  200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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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흰바위 축제 주민들과 다채롭게 치러

올해로 제 2회를 맞는 ‘흰바위 축제 한마당’이 지난 7∼8일 2일간 백암초등학교(교장 정규준)에서 펼쳐졌다. 백인 백색 초대전을 비롯한 두무봉예술제, 백암가족 운동회,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볼거리는 물론 마을부녀회에서 2000여명의 먹거리를 준비해 제공하는 등 학교, 어린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을 과시해 구경하기 위해 찾아온 다른 동, 면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해 축제를 준비한 백암초교 선생님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3군사령부를 비롯한 모현, 용동중학교 등의 의장대 사열, 취타대 행진, 오고무 스포츠 댄스 등의 찬조출연은 흰바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기세환 교감은 흰바위 축제는 기존 운동회의 틀을 벗어나 학부모에게 볼거리와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장으로 가기 위해 “지난 해 처음 시도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올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백암면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나 교육에 대한 열의나 참여도가 높아 이들의 열기를 끌어들이자는 의견이 모아져 지역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