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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들꽃을 한눈에

용인신문 기자  200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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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용인농생명산업고교정에 들꽃학습관 개원

용인을 방문하면 국내에 자생하는 들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용인시 이동면 송전리 692 번지 용인농생명산업고 교정 안에서 ‘경기도 들꽃학습원’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2000년 용인농생명고(교장 최병문)가 자생화 시범학교로 선정된지 3년여 만으로 학교 교정전체가 전국에서 수집된 갖가지 들꽃으로 꾸며져 있다.?
우선 6천㎡부지에 조성된 자생화 시범포에는 감국, 금불초, 애기기린초,긴병꽃풀과 같이 생소한 이름의 우리 들꽃과 자생식물 200여종이 자라고 있으며, 꼬리조팝, 명자나무 등 우리 나무도 20종이 심어져 있다.
학교 실습실을 개축해 만든 상설전시관은 우리 자생화를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3층), 분재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2층), 압화작품과 분경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실(1층)을 갖추고 있다.
또 장미를 수경재배하는 유리온실과 동·서양란이 자라는 온실, 생물조직 배양실,환경보전 실습실, 식품가공 실습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들꽃학습원은 이날 개원과 함께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무료 개방돼 가족단위 또는 학교단위로 견학을 하거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견학은 매일(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체험학습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에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