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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이 주는 공연

용인신문 기자  200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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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여성회 ‘인형극’및 좋은 책 전시회 가져

지난 6일 경기도 박물관 야외 마당에서 용인 여성회 주최, 동화읽는 어머니 모임(강아지 똥)주관으로 ‘아름다운 까마귀 나라’라는 인형극을 공연, 좋은 책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 아이들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공연은 인형극을 준비한 주부들이 손수 인형과 인형옷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배경그림을 그리고, 음성, 음향효과를 녹음하는 등 한달 넘게 준비하고 무대에 섰다.
인형극을 관람한 주민들은 일정한 강당 없이 야외마당에서 치러진 인형극을 준비한 이들의 섬세한 노력에 감탄하며 갈채를 보냈다.
시의원이자 용인 여성회 회장인 주경희 의원은 “부족한 재원으로 처음 해보는 인형극이라 미흡했지만 아이들을 위하는 엄마의 마음만은 한결같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여성회는 ‘당당하게 사는 우리’라는 이념 아래 지난해 12월에 창립해 현재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