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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 윤락조직 13명 적발

용인신문 기자  200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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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는 지난 7일 명함형 전단광고를 이용, 윤락을 알선한 혐의(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로 김아무개(32)씨 등 업주 3명을 구속하고 윤락행위를 한 여성 김아무개(28)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김씨 등은 지난 7월초부터 최근까지 성남·용인 등지에서 20대 여성 10명을 고용한 뒤 명함형 전단광고를 배포, 휴대폰으로 연락해오는 남자들과 윤락을 알선해주고 소개비를 뜯는 수법으로 300여차례에 걸쳐 27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광고를 통해 대학 휴학생, 유흥주점 접대부 등을 고용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가입자 불명의 휴대폰(일명 대포폰)을 구입한 뒤 여관을 수시로 옮겨다니며 윤락을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