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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규격 TFT LCD 개발

용인신문 기자  1999.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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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규격 TFT LCD를 개발해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SXGA+급 노트북PC시대를 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트북 화면에 이용될 고해상도 SXGA+급(1400×1050화소) 14.1인치, 15인치, 16.5인치 TFT LCD 개발에 성공해 올 연말부터 본격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FT LCD의 해상도는 화소의 크기에 따라 VGA급, SVGA급, XGA급, SXGA급, SXGA+급, UXGA급으로 분류되며, 기존 노트북PC에 사용하고 있는 해상도는 XGA급(1,024×768화소)이다.
이번 삼성의 SXGA+급 TFT LCD의 개발로 기존 노트북PC에 이용되고 있는 XGA급 TFT LCD에 비해 1.9배높은 고해상도 노트북PC를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XGA급의 화면비(4:3)와 중간형인 SXGA급 화면비(5:4)의 차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생산설계변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 대형노트북PC 업체들도 SXGA+급 TFT LCD 신규격제품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노트북PC 시장의 빠른변화가 예상되며 SXGA+급 TFT LCD가 차세대 노트북PC용 제품으로 표준화 될 것으로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내년 초부터 월 4만대씩을 세계 주요노트북PC 업체에 공급해 고화질 TFT LCD시장 선점은 물론 TFT LCD 선두 업체의 위 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