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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

용인신문 기자  2002.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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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기연주회 성료…대표적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우뚝

자생단체탐방/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제갈현)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19일 열렸다. 이날 공연엔 오케스트라 협연과 함께 가수 진주가 특별출연 했다.
아름다운하모니로 청소년들의 정서와 건전한 청소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예술단체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용인지역에 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용인을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다.
1999년 창단 이후 2000년 9월 창단식 및 기념연주회를 비롯해 정기공연과 국내외 초청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
현재 정 단원 50명과 객원 10명을 포함 모두 60명.
2관 편성 교향악단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지어는 객원까지도 용인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실력을 쌓아갔던 일원으로 현재는 대학에 들어가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연주회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다고 한다.
대부분이 티켓팅으로 공연을 준비해 가고 있다는 오케스트라는 연주 컨셉에 따라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봄에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로 팝, 가요를 주로 연주하고 초청이나 해외연주는 정통클래식과 가요 팝을 정기연주는 협연위주로 공연을 이끌어가고 있다.
“오케스트라가 창단 된지 벌써 3년이 지났어요. 위태로움과 많은 슬럼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그러한 굴곡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아끼지 않고 지지와 후원을 해 주며 묵묵히 지켜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하는 제갈현단장은 “지금까지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 기획 또는 공연행사에 관련된 일들을 창단 때부터 쭉 같이 해왔던 신민용(음악감독겸임)지휘자에게 일임하고 본인은 뒤로 한 발짝 물러서서 오케스트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년에 3∼4회의 연주를 통해 기량이 나아진다는 오케스트라는 단순히 연주회만을 위해 모이진 않는다고 한다.
일년에 두 번 갖는 음악캠프는 무조건 개인독주를 해야한다는 아이들에겐 나름대로 혹독함도 있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마음도 크고 개인기도 커진다고 했다.
오디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월 회비는 3만원.
매주 토요일 오후 3∼5시까지 수지보건소 지하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 그들은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처럼은 안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밉지 않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문의 031 264-6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