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4개 대학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는‘2002 험멜코리아배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예선전에서 용인대를 비롯, 한양대, 충북대 등 24개 학교가 준결승에 올랐다.
12개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1조 1위로 올라온 아주대 충북대 등 각 조별 1, 2위 팀이 가려져 25일부터 준결승전에 들어갔다. 지난해 우승팀인 연세대는 1승 1무를 기록, 예선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한편 경기에 참가하고 선수들은 운동장 잔디가 천연잔디에 버금간다며 다들 한마디.
태성중학교어머니회 등에서는 선수들과 운동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용인인심에 칭찬을 연발. 그러나 연맹측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명지대 운동장 2곳 모두 전광판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조명시설 등이 미비하다”며 “최종 결승전은 TV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인데 장치시설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