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아파트 상가 음식점에서 가스누출 원인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LP가스가 폭발, 음식점 내부가 전파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20분쯤 용인시 김량장동 338번지 조양아파트 상가건물 1층 S음식점에서 LP가스가 폭발, 음식점 주인 김모씨(43·여)가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다행히 손님이 없는 시간에 일어난데다 화재로 번지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김씨는 “가스업체에서 나온 기사가 밖으로 나와줄 것을 요구해 문 밖으로 나오는데 갑자기 ‘꽝’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음식점 내부는 폭격을 맞은 듯 부서졌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2대의 차량 유리창과 반경 10여m 이내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현장검증결과 “가스배관이 지면과 닿아있고, 상당히 부식된 상태로 가스누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