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한참 무르익어 가고 있을 즈음 각 학교에서는 축제로 떠들썩하다.
원삼중학교(교장 안주호)는 24일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격려, 선생님들의 땀을 담아 ‘제8회 구봉제 어울림의 잔치마당’을 열었다.
전교생이 130여명 밖에 안 되는 농촌의 작은 학교이지만 축제 한가운데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로 훈훈한 시골인심을 엿 볼 수 있었다.
1부 체육행사와 유소년축구선수들의 축구쇼, 웃다리 풍물공연을 끝으로 2부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되는 장기자랑은 마술쇼, 가야금합주, 개그 콘서트 등 다양한 장기와 패션쇼가 객석의 열기를 더했으며 하이라이트인 어울마당, 부모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용동중학교(교장 안종욱)도 23일 50주년 기념 예술제 및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시화전 서예전이 풍성한 예술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