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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시의회 임시회의

용인신문 기자  1999.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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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유입인구 급증 등 급변하는 주변여건 변화에 제때에 대응하지 못해 경쟁력 저하는 물론 주민불편도 가중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시는 교통,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 부문도 수수방관하거나 대책마련을 기피함으로써 시정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정문) 의원들은 4일에 이어 6일 속개된 제 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조속한 대책마련 등을 촉구했다. 황신철의원(양지면)은 “용인시가지 전역 및 각 읍·면·동사무소 소재지 주변 모두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통행불편은 물론 사고우려까지 높은데도 방치되고 있다”며 항구적인 단속계획을수립해줄 것을 요구했다.
황의원은 또 “경안천 및 금학천변에 설치, 운영중인 주차장이 포장마차 촌으로 둔갑돼 하천오염 등을 가중시키고 있으나 각 부서간 소관이 아니다는 이유로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며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우현의원(원산면)은 “용인시는 경부·영동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에버랜드, 민속촌, 골프장, 스키장 등 각종 관광위락시설이 위치해있는 장점을 갖고있으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한뒤 “종합적인 관광타운 조성 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종재의원(포곡면)은 “유운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경우 저기압일때는 창문을 열지못할 정도로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며 처리장 증설계획 및 악취방지를 위한 첨단시설 보완 계획을 따졌다.
이의원은 또 “시 관내에서 진행중인 택지개발이 특정지역에 편중됨으로써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각종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으나 계속해서 추가개발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사전협의 여부와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완의원(구성면)은 용인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용인도시기본계획안과 관련, “그동안 시민들이 제시한 사항의 도시기본계획안 반영유무와 처리사항,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사항 등을 밝혀줄 것”을 강구했다.
조창희의원(이동면)은 “이동면 천리 일원 연립주택 및 아파트 등에서 나오는 생활오·폐수가 송전천으로 유입, 하천 등의 오염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며 이에대한 대책이 있는지를 물었다.
조성욱의원(역북동)은 “현재 용인시는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급증으로 행정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역실정을 감안치 않은 행정기구 및 정원감축으로 행정서비스 질저하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향후계획과 이에따른 대처방안을 요구했다.
양충석의원(운학동)은 “파주, 연천 등 한수이북과 같이 용인시 주요하천에도 수해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상습침수지역도 여러곳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장·단기 계획을 물었다.
박경호의원(백암면)은 “행정타운 조성사업 예산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무계획적으로 집행돼 많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예산편성 이후 집행된 내역을 시민들앞에 공개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건영의원(모현면)은 “수변구역 지정·고시에 따른 행위규제로 해당 지역주민들의 재산상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며 “하루빨리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 이에따른 불편사항을 시급히 해소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윤석의원(고림동)은 “유림동 일원 빌라촌 주거지역이 경안천 하상과 높이가 비슷해 우기시에는 하수역류현상이 발생해 생활불편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대한 대책과 계획을 요구했다.
양승학의원(중앙동)은 “용인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