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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너머에 있는 친구여

용인신문 기자  2002.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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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용인시대회 및 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개최

민족통일 용인시 협의회(회장 박창웅)는 지난 7일 용인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및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 전 이재윤 1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위 위원장은 민족통일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당위성과 남북대치 상황의 경각심에 대해 특강했다.
남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시장, 시의장 등 기관장과 단체장 및 회원, 수상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소영(이현중·1)양의 수상작품 낭독으로 참여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류 학생의 작품은 ‘휴전선 너머에 있는 친구에게’라는 편지글로서, 한민족임에도 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과 동포애를 글로 잘 표현해 청중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화사에서 박창웅 연합회장은 “대북지원을 비판하는 여론도 있지만 정수리에 부은물은 발끝으로 가기 마련”이라며 “앞으로도 애국심과 동포애를 고취시키는데 앞장서 통일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문예제전에서 총 150여편이 응모되고 이 중 40명이 입상했고, 7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