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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놓다 화재로 번져

용인신문 기자  2002.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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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1시 포곡면 둔전리 247번지일원에서 논에 쥐불을 놓다가 인근 비닐하우스 주거용 주택으로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단층 주택 70여평이 불에 타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최근 추수를 끝낸 농민들이 쥐불을 피우지만 이에 대한 주의와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이 같은 화재가 발생했다. 매년 추수가 끝난 겨울철,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쥐불이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쥐불 놓는 것까지 감시할 수 있는 여력은 되지 않지만 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며 “사고예방차원에서 여러 농가가 함께 소각한다고 신고하면 공무원 입회 하에 안전관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