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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년소녀 극단 창단

용인신문 기자  1999.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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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수 단장-"실력있는 연극인 만들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제대로된 연극을 가르치기 위해 극단을 창단했습니다." 어린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용인소년소녀극단. 극단을 창단한 한재수 단장(고려정보처리학원 원장)은 21세기 문화 예술의 시대를 맞아 꿈나무들의 예술적 기량을 제대로 키워주고 싶어 극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기 모집에 들어간 극단은 현재 초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됐다. 문예회관에서 연습하고 있는 극단은 교육반과 연기반으로 나뉘어 있으며 체계적 연기 교육을 통해 질높은 공연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발성연습을 비롯 발음 율동 몸동작 워킹 등 배우의 기본을 연마하고 있는 단원들은 오는 29일 있을 용구문화예술제 일환의 첫 창단 공연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중이다. 극단은 창단 공연에서 신데렐라와 콩쥐팥쥐, 그리고 나비의 꿈 등 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극단 용인 연출가인 한원식씨가 상임 연출을 맡고 있으며 지도는 용인연극협회 사무국장인 강효경씨가 맡고 있다. 특히 내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뮤지컬 공연 및 영어 동극과 마당놀이 등을 시도할 계획으로 송주현 용인무용협회 사무국장이 무용溝돋? 김영훈씨가 영어지도를, 국악 및 노래 지도는 신두만씨가 각각 맡고 있다.
고아원과 양로원 등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공연에도 나설 예정인 극단은 공연 직후인 11월 2기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래 한국의 예술계를 이끌 실력있는 연극인으로 소중하게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용인연극협회 이사로 있는 한재수 단장. 그는 꿈나무 연극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기여를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