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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의 매력속으로

용인신문 기자  2002.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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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리즈31-스노보드 버튼(burton)

<스노보드의 대명사 버튼사>
최초의 스노보드는 1929년 미국에서 M.J. Jack Burchett에 의해 고안되었다. 그것은 널빤지에 빨래줄과 가죽끈으로 발을 고정시키게 되어있는 것으로 실제로 타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고 널리 알려지지도 못했다.
그 후 30여년이 지난 1963년, Tom Sims(Sims는 현재 Burton과 함께 유명 스노보드상표명)가 학교에서 반 프로젝트로 “SkiBoard”라 명명한 스노보드를 제작했다.
스노보드 초기 역사 중 가장 중대한 변화는 1970년 Dimitrije Milovich에 의해 일어났다. 그는 “스키의 이동원리”에 의해 움직이는 진짜 스노보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Milovich의 영향을 받았던 많은 이들 중의 하나가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Jack Burton Carpenter(현재 Burton 사의 대표)였다. 그는 버몬트의 런던베리로 이사하여 나무와 합성수지 등 여러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스노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후에 스노보드를 향한 장인정신으로 스노보드를 연구 개발했고 이로써 세계에서 알아주는 보드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어디서든 스노보드를 고를 땐 버튼 스노보드의 안전성과 디자인을 기준으로 삼게된다.
모두들 알다시피 1998년 처음으로 올림픽 경기에 스노우보딩이 등장하였고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 이렇게 스노 보딩은 일부 소수층의 스포츠가 아닌, 만인의 스포츠로 등극하면서 버튼의 스노보드 용품은 가장 안전하고 디자인이 뛰어난 버튼 사의 데크와 부츠, 바인딩을 애용한다.
버튼 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로 스노 보드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안전성으로 인정받은 잭 버튼>
잭 버튼이 스노보드로 성공한 이유는 쇠로 된 엣지를 도입했고, 바인딩이란 보드와 발의 잠금장치를 만드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타는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는 것에서 우리는 버튼사의 스노보드를 믿고 살 수 있는 것 아닐까.
실례로, 심심한 대학생들에 의한 개그 이벤트로 열린 SNURFER경기에 잭 버튼이 참가하게 됐을때 잠금장치(그저 끈으로 발을 묶는 수준보다는 나은 발명품)를 만들어 연속적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버튼은 버몬트에 있는 스트라톤산에 1985년 가게를하나 열었고 그의 디자인에 뒤로 넘어지지 않는 바인딩과 강철 엣지를 도입했다.
스노우 보드는 국내에서는 약 5년 전 만 해도 모든 스키장에서 ?갼樗?안전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라이딩이 거부됐다.
스키장에서 이따금 따가운 시선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매력적인 스포츠는 국내에서도, 매년 두배수의 매니아가 생겨나게 만들고, 한번하면 빠질 수밖에 없다는 보더들은 한결같이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다행히 현재는 스노보드만을 위한 전용장이 있을 정도다
* 엣지(edge) : 스노우보드의 방향을 틀거나 멈출 때 꼭 있어야 하는 스노우 보드의 일부
* 바인딩(binding) : 스노우보드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