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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기도 우승

용인신문 기자  2002.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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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고 핸드볼팀 우승 등 우승견인

‘제 8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114개 은메달 116개 동메달 138개 등 종합점수 6만4555점을 따내며 서울(5만4749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제주도에서 펼쳐진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로써 경기도는 통산 14차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시는 핸드볼 씨름 등 각 종목별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도의 우승을 이끌어 냈다. 선수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지고등학교 핸드볼팀은 이번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면서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자 육상 1600M계주에 출전한 김미해 서은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 출전한 유수희 동메달, 여자역도 김은숙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로 동메달 3개 획득했다.
대학부 씨름에 출전한 임선규선수는 90kg 용장급에서 금메달, 95kg용사급에 출전한 황의명 동메달을 차지했다. 레슬링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4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백군은 1학년으로 예상치 못한 금메달로 기쁨이 더했다. 올해 고교에 진학하면서 기량이 눈에 띄게 성장한 이군은 3학년 선배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용인초 4년 씨름에 입문했으나 체격이 왜소해 수일중 입학 후 레슬링으로 종목을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업어치기 등 다양한 기술과 지구력 순발력까지 갖추고 있는 이군은 올림픽 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따내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