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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 ‘문인석’잇단 도난

용인신문 기자  2002.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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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백암 등 인근 지역 종중 비상

최근 용인시 백암·원삼면 일대 신·강씨 종중묘에 세워둔 수백년 된 문인석이 잇따라 도난당해 인근 묘역 종중들이 비상에 걸렸다.
최근 후손들에 백암면 가창리 일대 야산에 위치한 평산신씨 종중묘 13대조 신숙 봉분 앞에 세워둔 높이 160㎝ 정도의 400여년 된 문인석 2개가 사라졌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0일 시제에 참석한 종친들이 확인했다.
또 원삼면 두창리에 있는 진주강씨종중묘역에 세워둔 450여년된 문인석 2개도 최근 갑자기 없어진 것을 지난 8일 묘역관리인 강아무개(53)씨가 발견했다.
이처럼 백암·원삼면 일대에 종중묘에서 문인석이 잇따라 도굴꾼에 의해 사라지자 같은 지역에 선산이 있는 연안이씨, 한양조씨 종중도 문인석 보호대책에 나섰다.